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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자원환경센터 전경(사진=인천시) |
[세계로컬타임즈 임동희 기자] 인천시는 오는 하반기 자원환경센터 정기정비부터 1, 2호기 교차 정비를 통해 수도권 매립지의 반입량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청라와 송도에 각각 광역 자원환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소별 소각로는 1호기, 2호기 소각시설로 마련돼 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성능유지, 소각 효율 극대화, 시설물의 안정화를 위한 정기정비는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비 시에는 1, 2호기가 동시에 가동이 중지됐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호기별 교차 정비를 실시해 자원환경 센터의 생활폐기물 반입 중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고 수도권매립지로 가는 생활폐기물 반입 총량도 줄일 계획이다.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을 통해 자원환경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대비해 매립지 반입량을 점차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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