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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아아돌보미에게 전달할 위생키트 모습.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남동구 소속 아이 돌보미 210명 전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키트를 지원했다.
아이 돌봄 서비스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해 일시적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돌보미를 파견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0년 현재 3천389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나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이기에 아이 돌보미 선생님들의 안전물품 지원에 주저하지 않았다”며 “이번 위생키트 지원으로 현장에서 아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생님들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아이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서비스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양측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남동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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