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촌역 버스정류소에 이전 안내 현수막아 걸려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김포시는 도시철도 골드라인 고촌역·마산역 하행 방향의 광역버스 환승 거점 정류소 구축사업을 위해 해당 정류소를 정비한다.
16일 김포시에 따르면 환승 거점 정류소 구축사업을 을 11월까지 완료하고 버스-도시철도 환승 체계를 구축한다.
마산역 1번 출구에 있는 마산역 버스 정류소는 7월 사업을 시작해 9월 말까지 광역버스 환승 거점 정류소 조성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현재 운영 중인 은여울공원 정류소는 철거되며 마산역 광역버스 환승 거점 정류소로 이전된다.
또한, 신곡사거리와 근접해 있어 교통사고가 잦고 교통량도 급증해 문제가 되는 고촌역 버스 정류소도 11월 철거 후 도시철도 고촌역 1번 출구로 이전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충분한 사전 홍보를 통해 정류소 위치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이용 불편은 줄이고 환승 거점 정류소의 편리성과 장점은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 마산역 버스정류소 이전 안내 현수막. (사진=김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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