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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태평양 현대미술 ‘헬로우 시티’전 포스터.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에서 아시아·태평양의 현대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10월9일까지 109일 동안 2017 APCS(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대전시 개최 기념 특별전 '아시아·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등 100여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27명의 유명 작가를 초청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자연환경, 인류생존, 자본경제, 현대문명 등 다양한 이슈를 ‘하나 된 세상’을 주제로 모든 인간이 문화감동, 문화행복을 함께 누리고 도시와 도시의 상호교류, 협력의 장으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의 고유의 역사를 배경으로 진화한 도시를 현대미술로 연결하는 '헬로우 시티'를 중심으로 순수한 호주의 원주민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에보리진아트 (Aboriginal Art)', 다문화·다중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사생대회, 한밤의 콘서트, 아트정원 등 각종 문화체험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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