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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사진=인천 강화군 제공>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는 지난 28일부터 열린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가족 전국수련대회에 강화군 농업경영인 가족 2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2박 3일간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라는 주제로 환영리셉션과 개막식·환영의 밤 행사·학술행사·체육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우수 농업경영인 시상식에서는 인천광역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장(황덕진·길상면)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농업경영인회 감사(이재춘·선원면)·선원면농업경영인회 회장(최병조)·내가면농업경영인회 회장(유무근)이 인천광역시장상을, 강화읍농업경영인회 회장(정한춘)·인천광역시 감사(유덕환·강화읍)가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농업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강화군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농업인들이 희망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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