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서비스 도입…출입구 현대화 작업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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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본시장 입구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군포시는 산본시장이 배달서비스 앱 ‘놀장’(놀러와요 시장)의 스마트 배송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놀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시범운영 돼왔다.
이날 개장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배달 앱 ‘놀장’으로 산본 시장 나아가 군포 전체의 시장상권이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환경이 열악한 회목안 어린이공원에서 산본시장 출입구로 이어지는 공간를 새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산본 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기존 점포와 노점이 상생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산본 쉼터는 향후 시장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고객과 상인의 문화놀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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