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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체육관에서 도시공사 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입직원 공채 시험을 실시했다.
안양시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2부에 걸쳐 제2회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2020년도 제2회 직원 공개채용으로 행정 7명, 기술 7명, 주차관리·경비 8명 등 총 22명으로 앞선 제1회 22명 채용과 동일한 규모다.
전체 경쟁률은 총 22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해 16.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 증가로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험장 좌석배치를 2m 띄우고, 시험 당일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한 후 이상 증상이 없는 수험생만 입장시켰다. 또 시험 종료 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역량중심 채용과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일체 수집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수행 역량만을 공정하게 평가, 신입직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안양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제1회 채용에 이어 상반기 퇴직자 및 신규업무 수탁에 따라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좋은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일자리 창출로 도시공사가 위기극복에 앞장 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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