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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길 전경. (사진=인천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3일, 구민들의 생활권·건강권 보호를 위해 인중로 중봉대로 등 주요 도로변 및 인천교 녹지지대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숲길을 조성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실시설계 및 인천시 녹지심의를 거쳐 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시비 및 구비 각각 3억)을 투입해, 공업지역 및 주요 대로변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시행됐다.
동구는 인중로·중봉대로·인천교 녹지 일원에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벚나무 등 7종 26,189주, 맥문동 18,330본을 심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푸른 동구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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