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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어린이가 학교에 설치된 음수대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개 학교에 음수대 30대를 설치했다.
4일 본부에 따르면 수돗물 음용 생활화와 학생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2017년 학교급수시설개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급수시설이 노후화된 학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도록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3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개 학교에 총 93대의 음수대를 놓았다.
본부는 올해에도 1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20개교에 총 30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본부 관계자는 “급수시설이 열악한 학교에 물 복지 확대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음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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