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의왕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중 고등학교 졸업생, 대학교 재학·휴학생 274명에 대해 3월 한달동안 ‘2020년 상반기 급여 적정성 여부’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학증명서 등의 발급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의 경우 등록금 납부확인서 등으로 대체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전자우편이나 팩스 등 비대면 서류 수령방법을 활용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274명에 대한 조사결과 수급자격 유지는 231명, 수급자격 중지는 30명, 기타(전출) 13명으로 나타났다.
중지사유로는 취업·군입대·졸업 및 연령 등이 있었으며, 중지자 30명 중 선제적 권리구제를 위해 차상위계층발급확인 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 14명을 선별하여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의왕시 관계자는 “대학생 확인조사 등에서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급자격이 중지되는 경우 가능한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권리구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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