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원 상당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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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강영욱 위원장)는 지난 20일 오전 대전교통공사 정부청사역을 방문해 딸을 납치한 것으로 속여 협박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이승준·채수자 역무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식에는 대전교통공사 김경철 사장도 함께했다.
이승준·채수자 역무원은 지난 5월 6일 19시경, 정부청사역 대합실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떨고 있는 50대 여성을 발견하고 역무실로 안내해 자초지종을 확인한 뒤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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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강영욱 위원장은 “역무원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대처가 없었다면 시민이 큰 재산 피해를 입을 뻔했다”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112신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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