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안가도 책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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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대출서비스 포스터 사진. (사진=안산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관회원증을 제시하면 1인당 2권 이내로 최대 10일 동안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중앙역, 상록수역, 한대앞역, 초지역, 상록구청 및 단원구청 등 모두 6개소에 설치돼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가 확산되면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책을 보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관기간 중 도서관 내 방역과 시설 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안산시 도서관 회원 누구나 안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리브로피아)을 통해 접속해 1만4천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1인당 7권 이내로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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