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PC방·민간체육시설 등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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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공무원들이 민간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확산방지 집중관리를 하고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의왕시가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에 따라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련시설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 130여명이 13일 의왕시 전역의 노래연습장, PC방, 민간체육시설 등 민간다중이용시설 2,000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예방수칙 포스터와 업주용 자체점검표를 전달하고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시설 소독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람이 밀접하게 모이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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