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카네이션 액자와 디퓨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초등학교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꾸민 트리 장식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유경식 수원신곡초등학교 교장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담긴 선물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신곡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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