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까지 접수…전체 가구 20% 직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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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용인시는 11월 진행 예정인 대한민국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방문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등 모두 377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선 지역 전체 가구의 20%를 직접 조사하게 되는 만큼 대규모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 있는 시민이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 가능한 경우 우선 선발하게 된다.
용인시는 4일부터 9월 3일까지 공모하며,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9월 4일부터 10일 사이에 조사요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9월 14~22일 중 2일간, 조사원은 10월 5~15일 중 2일간 각각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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