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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기념관 순회전시물 모습. (사진=김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김포골드라인 역사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9월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순회전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역사를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골드라인 장기역과 운양역사에서 각 2주 동안 개최되며 역사 속 건축물과 생활용품 등에 사용된 태극 문양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12월까지 양곡도서관, 고촌고등학교와 은여울중학교 등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사진으로 알아보는 독립운동사·역사가 담긴 태극기 전시물을 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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