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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관계자와 BGF리테일 측 관계자들이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국내 유명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업체 BGF리테일이 지난 30일 전북 김제시를 찾아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김제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김제시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 등을 대상으로 주5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하게 된다.
도시락 전달식은 김제시장과 더불어 BGF푸드 대표이사 김영석,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장, 김제사회복지관장,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 이택영농조합 김왕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10월부터 진행되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은 BGF푸드 완주공장에서 김제시 관내 CU편의점으로 배송된 도시락을 3개 사회복지관에서 수령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지자체-기업-사회복지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나눔 활동으로 평가된다.
김제시는 기존 단발적인 도시락 전달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또 BGF리테일은 김제시의 대표축제인 지평선 축제를 후원한다.
지난 5월 팜아트 유색벼 심기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대동연날리기 행사 시 CU의 통합 PB브랜드 캐릭터인 '헤이루 프렌즈' 이미지를 활용한 연을 제작 지원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해 준 BGF리테일에 감사하고 우리 김제쌀로 만든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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