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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오전 청송군청 전정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탄생 기념식수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군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경북 청송군은 지난 8일 오전 군청 전정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청송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1일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 2017년 5월5일부터 2021년 5월4일까지 총 4년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세계지질공원은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지역으로 보전, 교육·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청송꽃돌, 법수도석(청송백자 원료), 주왕산, 달기약수, 공룡발자국, 백석탄 등 청송의 지질유산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인증 받은 것이다.
한동수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청송의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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