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전경. (사진=부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기업들의 신입 공채가 연기되는 등 취업 어려움에 직면한 구직자들을 위해 화상 면접을 도입해 취업을 알선하기로 했다.
18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일자리센터가 채용행사 참여기업에 지원 희망자의 프로필을 전달한 후, 기업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해당 구직자에게 면접 일정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구직자는 일자리센터에 있는 화상 면접 전용 컴퓨터를 통해 면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중단된 취업 관련 행사가 속히 코로나19 종결로 행사들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구인·구직 관련 채용 행사가 상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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