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구, 김병택 시흥시장과 대책위한 면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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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복 시흥갑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확산에 현장 방문과 시장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문정복 예비후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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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문정복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시흥갑)는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신천연합병원 등 현장을 방문 후, 매화동 현장사무실에서 김병택 시흥시장과 대책 마련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문정복 예비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시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확진자 가족이 진료를 위해 방문한 신천연합병원을 포함한 지역 상권 현장에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신천연합병원의 경우 확진자 진료 시 병원과 분리된 선별 진료소를 통해 의료인의 방의복 착용 및 철저한 소독으로 대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용 환자가 30% 감소해 운영난에 직면했다.
시흥시 개인택시조합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상권 못지않게 택시업계의 피해도 막심해지고 있어 추후 영업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호소했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임병택 시흥시장과의 면담에서 “시흥시가 지역사회 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안감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재난기금을 통한 지역 상권 침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선별 진료소 운영 기관 및 택시 종사자 등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부의 대책이 마련되는 과정에 맞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손실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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