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2청 종합민원실에 설치 된 대법원통합무인발급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중구는 제2청에 대법원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18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중구는 18일 중구 제2청 종합민원실에서 양현주 인천지방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한 발급기 시스템을 점검하고 대법원통합무인발급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중구는 영종 국제도시 입주아파트 증가로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2019년 10월 제2청사를 개청해 늘어나고 있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있었으나, 주민들은 법인 관련 서류는 통행료를 내고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건너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주민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법원과 지속해서 협의를 해왔고, 7월 27일 중구와 인천지방법원 간 무인발급기 설치 계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대법원통합무인발급기 첫 이용 시민은 “그동안 법인서류 발급 시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들어가서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이번에 설치된 대법원무인발급기로 인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진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대법원무인발급기가 영종지역에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지역으로 행정서비스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