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함께 하고 있는 장성군 봉사단원 (사진=장성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장성군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장성군 공직자 150여 명과 농협 장성군지부 직원 10여 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원면과 남면지역농가 6곳을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감 솎기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징성군 관계자는 "능숙하고 특별해서가 아니라 농가의 어려움에 함께 힘을 보탠다는 의미로 작은 수고를 함께 한 것"이라며 "점심과 작업도구 등도 준비해 나갔다"고 말했다.
일손돕기 현장을 찾은 임윤섭 장성부군수는 “영농철을 맞이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며 "농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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