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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청 전경(사진=장선영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는 설계원가의 적정성 검토에 따른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원가분석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원가분석 자문단’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 '시흥시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를 개정했다.
더불어 토목, 건축 및 상·하수도 등 총 11개분야 38명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구성해 올해 1월 2일부터 ‘원가분석 자문단’ 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가분석 자문단’은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공사 및 용역등) 계약심사 과정에서 설계원가의 적정성 등에 대해 분야별 민간 자문단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최적의 원가분석을 지원하게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 등 총410건에 대한 설계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이번 ‘원가분석 자문단’을 통해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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