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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리버리 박스(사진=부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유아 및 아동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지킴이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구강보건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멈출 없기 때문이다.
13일 부안군에 따르면 구강지킴이 딜리버리 서비스는 부안군 내 병설 유치원 중 신청기관 25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한 후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자료가 게재될 네이버 밴드 가입과 비대면 구강지킴이 딜리버리 박스(교육물품 및 홍보물 등)를 2주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딜리버리 박스는 잇솔질 교습을 위한 치아모형, 치아세균체크기(덴티노트), 치면착색제 도포를 통한 프라그 체크, 치아교육을 돕는 색칠공부 홍보물 등 10여 가지의 교육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속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구강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의 충치예방을 위해 치과 전문인력이 대면해 시술하는 불소도포 방식이 아닌 불소가 든 용액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보급하는 불소용액 양치사업도 확대 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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