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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군포시는 24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 극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21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긴급 재정지원대책을 확정했다.
7세미만 아동 14,400여명을 위한 양육비 지원은 57억 원이 배정됐으며, 군포시 산하기관 프로그램 강사와 요양보호사 생계지원을 위해 7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상·하수도 요금은 3개월동안 50% 감면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를 4월 말까지 시행하고 추후 필요할 경우 연장할 방침이다.
임대료 인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른바 시에서부터 ‘착한임대료 운동’에 앞장서는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속적인 방역을 위해 방호복과 소독제 구입, 긴급 방역 등에 28억 원을 추가로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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