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앞줄 가운데)이 우수 조사사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우춘 세계일보 조사팀장]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 상임위원회는 12일 오후 중랑구에 위치한 위더스 웨딩홀에서 2016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과 정희택 경영지원본부장, 우상규 조사국장, 조성웅 조사위원 중앙위원회 고문, 황학수 조사위원 서울시 상임위원회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조사위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세계일보 창간이념과 사시를 바탕으로 협의회 발전 및 회원상호간 화합에 헌신해 온 공로로 박행렬 은평구협의회 조사위원 등 13명이 차준영 사장으로부터 상장과 기념품을 받았다.
| ▲ 차준영 사장이 12일 열린 조사위원 서울시 상임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차준영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6년은 세계일보 조사위원들도 중앙위원회가 사답법인화 해 조직을 더 내실 있게 정비하고 세계로컬신문를 창간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면서 발언권을 키우게 된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올해 처음 제정한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을 통해 통일준비 분야와 사회갈등 해소 분야 10개 단체와 10명에게 시상했다”며 “앞으로도 조사위원들이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추천해 준다면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사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해 “세계일보는 이미 2년전 정윤회 문건 의혹을 보도했다”며 “당시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이 깊이 성찰했다면 지금과 같은 불행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독일현지에서 단독으로 최순실씨와 인터뷰하고 최씨의 17년 운전기사를 인터뷰해 보도함으로써 다른 매체보다도 사회적 관심과 주목을 이끌었다”며 “더 내실있는 정보와 기사로 조사위원들과 함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 ▲ 황학수 서울시 상임위원회장이 주명화 금강학교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주영 서울시 상임위원회 고문은 축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며 “조사위원들이 세계일보와 함께 사시인 애천, 애민, 애국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머지않아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정희택 경영지원본부장은 “조사위원님들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너무 감동적”이라며 “미래가 보인다! 역사가 부른다!”고 건배제의를 했다.
| ▲ 12일 열린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상임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에 초청된 평양민속예술단 가수가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있는 가운데 차준영 사장과 최광배 서울시 상임위 수석부회장, 이주영 서울시 상임위 상임고문, 김중석 서울시 상임위 사무총장이 박수를 치며 즐기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황학수 회장이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인 금강학교 주명화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만찬시간에는 금강학교 학생 10명이 율동과 함께 노래를 선보였으며 특별초청된 평양민속예술단과 가수 ‘은하수’가 각각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으며 회원들 노래자랑도 이어졌다.
| ▲ 12일 열린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상임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에 초청된 가수 '은하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운데 조사위원들이 함께 춤을 추며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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