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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관계자가 유문등을 설치하는 모습. (사진=동두천보건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보건소는 말라리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유문등을 설치하는 등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한다.
28일 동두천보건소에 따르면 모기를 유인해 채집하는 유문등은 지역 내 모기발생 위험지역 및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10개 지점을 선정해 설치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감염병 매개모기 종 분류 및 개체수 밀도조사를 진행해, 말라리아 발생을 예측하고,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방역 취약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하천, 연못 등의 주기적인 모기 유충조사를 통해 모기유충 발생 여부와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승찬 동두천보건소장은 “말라리아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바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가능하면 야간에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긴 옷을 입거나, 노출된 피부에는 기피제를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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