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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 온 의료진에 감사를 전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블루라이트'캠페인를 진행하는 연수구청 전경. (사진=연수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공공청사 건축물 등 시설물에 의료진을 상징하는 파란색 빛으로 조명을 밝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헌신한 의료진에 감사를 표하는 캠페인이다. 연수구청사 경관조명을 통해 4월 21일 밤부터 5월 15일까지 연수구청사를 파란색 빛으로 밝힐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의회 청사 창문에 설치된 투명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는 연수구민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나타낸다.
이를 위해 ‘코로나19극복 당신이 영웅입니다'와 ‘코로나19 함께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한다”며, 또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힘들고 어려운 활동에 나서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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