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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시는 시민이 발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업이 개발한 SW제품의 성과 확산을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참여기업 등과 함께 ‘SW서비스 개발사업 우수사례 실증 및 시연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연구반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주제를 지역 SW기업이 참여해 해결방안을 개발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건의 기술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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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탑승예약을 확인한 버스기사는 탑승보조시스템을 구동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저상버스 탑승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21년 지역균형발전위원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상버스 안심탑승 보장과 정보접근성 개선, 탑승시간 단축 등을 통해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저상버스 이용률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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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대전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발기업 관계자들은 서비스의 우수성 검증과 함께 성과 확산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시연회는 시민 참여형 사업인 SW서비스 개발사업의 성과가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지역기업이 이를 해결하는 이상적인 형태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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