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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6일 영월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 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된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연계해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영월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선정에 따라 2022년 영월읍과 주천면을 대상으로 국도비 6.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약 11억을 투입해 개인주택에 태양광 134가구, 지열 15가구를 설치 및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에너지 균형 발전과 에너지 자립기반 강화로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에너지 복지에 집중해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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