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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자들이 김만수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6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6박7일간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를 실시한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중국 하얼빈시, 일본 오카야마시 등 4개국 4개 도시 청소년 39명과 부천시 청소년 39명이 참여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3박4일간 국제청소년캠프와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가정 홈스테이로 운영된다.
캠프 기간에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상&게임콘텐츠과의 첨단 시설을 활용한 나만의 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항공서비스과의 매력적인 이미지메이킹 수업 ▲호텔외식조식과의 불고기, 떡볶이 한국음식 만들기 수업 ▲함께하는 K-POP 공연 ▲김치체험관에서 김치 만들기 ▲한국만화박물관, 한국민속촌, 광명동굴 견학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주말에는 부천청소년과 함께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가정문화를 경험하고 호스트가정과 개별일정을 보낸다.
시 청소년 참가자들은 내년에 해외교류도시에서 주최하는 청소년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장은 “국제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외국친구를 사귀는 교류의 장으로 부천에서의 만남과 우정이 소중한 글로벌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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