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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소사 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톡 채널' 안내 포스터. (사진=부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부천시는 소사경찰서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맞춰 SNS를 활용한 ‘부천소사 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SNS 방식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각종 범죄 예방뿐만이 아니라 학업, 건강, 법령개정과 관련된 여러 유용한 소식들을 게시한다. ‘부천소사SPO 채널 개설 이벤트’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는 등 다채로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매김한 청소년 사이버 성폭력에 대응하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식 일대일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익명성을 보장한 피해 신고뿐 아니라 청소년의 각종 고민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중이다.
이경자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톡 채널’은 비대면 소통 및 홍보 활동의 창구로서 청소년들과의 거리를 더욱 좁혀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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