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장릉’의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추진된 장릉 구간의 노후 가로등 정비공사가 이달 초 완료됐다.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장릉에서 읍사무소·청령포 로터리~하송 사거리 2개 구간 115개 가로등의 등기구 교체를 통한 조도개선, 외부 도색 정비를 통한 미관개선이 완료됐다.
특히 가로등 외부 색상을 고풍스러운 엔틱 동분으로 하여 유적지 장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 주민과 방문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영월군은 관내 동일 재질 가로등에 디자인적 통일성을 위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가로등 정비와 같이 조도 개선과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검토해 주민이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