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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오른쪽 두번째) 안산시장이 공유상회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안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인 ‘공유상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월피동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공유상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3억2,900만 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착한마켓·공유마켓·문화마켓·카페테라피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기업 8개소가 입점했다. 입점기업은 임차료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부담한다.
이달 30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과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함께 착한 소비문화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1석3조의 효과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상회’에는 LED등기구·LED전구·태양광제품·절전멀티탭·IoT제품 등 고효율·절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에너지컨설팅·가정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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