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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공공근로와 일용인부들이 하천 교각에서 집중호우로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 =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4일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된 약 250톤의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 쓰레기를 13일까지 청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 일용인부 등 일일 100명의 인원을 동원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세월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의 쓰레기를 우선 정리하고 주말에도 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목류는 생활쓰레기와 분리해 임시적환장에 보관해 수분을 제거한 후 매립과 소각 처리하기로 했다.
수해쓰레기 수거가 완료되면 민간단체와 하천관리사업소 직원이 참여하는 하천쓰레기 일제 대청소 실시를 실시해 작은 쓰레기도 남지 않도록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위가 안정화되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조속히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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