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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주)하림이 익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식지원 프로그램 ‘아침머꼬’ 협약식을 가졌다.(사진=하림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식품기업 하림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챙겼다.
24일 하림에 따르면 이날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에서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월드비전 나윤철 본부장,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머꼬’ 프로그램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림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2500만원을 전달했다.
하림의 이번 행사는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익산시 초등학교 3곳(송학초, 이리초, 동북초)의 학생들을 위해 지원했다.
지원금은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조식 지원, 환경 개선, 심리/정서적 어려움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환경적 어려움으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림이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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