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의왕시는 아동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아동 관련 205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하고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로서, 2020년 본예산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으로 구분해 분석했으며, 의왕시의 아동 관련 사업현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보건과 사회서비스 53.9%, 교육환경 19%, 가정환경 17.1%, 놀이와 여가 6.2%, 안전과 보호 2.8%, 참여와 시민의식 0.9%로 파악됐다. 특히, ‘참여와 시민의식 예산’은 1%에도 못 미쳐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보강정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발주’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추진절차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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