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택관리소, 홀몸노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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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천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들이 홀몸노인 보금자리 공사를 하고있다. (사진=미추홀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서인천라이온스클럽, 인천 미추홀구 자원봉사자들은 숭의1·3동 홀몸노인 보금자리 공사를 마무리했다.
홀몸노인 보금자리 주택은 20년 이상 4t의 생활폐기물이 쌓여 민원이 극심했지만, 홀몸노인들의 거부로 정비할 수 없었다.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설득해 동의를 받았고 마을주택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미추홀구청장은 “마을주택관리소 역할을 확대하고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통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마을주택관리소는 권역별로 쑥골마을(도화동), 수봉영산마을(숭의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안에 염전골(주안·관교·문학), 아리마을(용현동)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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