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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는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옥외광고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 수상은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실시 ▲불법고정광고물 자율정비 지원사업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 운영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민관협동 불법옥외광고물 합동점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2017년부터 인천시에서 최초로 실시한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및 노인일자리 사업인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 운영으로 차별화된 옥외광고물 관리 업무를 추진해 2017년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을 받은 것은 주민들이 함께 불법광고물을 신고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협조하여 준 덕”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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