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24일까지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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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지시설 설치한 모습. (사진=인천 동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에 방지시설의 설치를 지원해 사업자의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동구는 최대 7억2,000만 원 한도 내 설치비의 90%를 방지시설의 종류·용량별로 차등 지원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배출업체 방지시설 설치사업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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