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찍기 등 체험형 교육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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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최규운 전북 익산경찰서장이 아동의 “지문 등 사전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5일 세계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문 등 사전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등을 통한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아동 등 실종사건 발생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통해 대상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은 46분이다. 미등록시 56시간에 비하면 큰 폭으로 단축될 수 있다.
이날 익산경찰서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실종예방 교육 및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와 아동을 포함한 가족 간 나들이가 빈번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종 시 대처방법인 ▲멈추고 ▲생각하고 ▲도움요청하기 등 맞춤형 예방교육과 병행, ‘내 지문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문찍어보기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홍보했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예방을 위한 교육과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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