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9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사진=안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실현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총 8명이 선정됐다.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장인 최 시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좋은 음식을 먹을 수있는 먹거리 정책과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공급을 위해 2020년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1월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또 시는 사라져가는 도시 내 농업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양명물포도 육성사업, 농기계·친환경농자재 구입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농업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며, 안양시 농업이 지속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