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관별 기업 지원 시책 설명 △분야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 소속 자금·특허·인사·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병대 연천군상공회장(㈜성원냉동식품 대표)은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현주 연천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