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창업교육 참여자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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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과정' 안내 포스터. (사진=안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양시는 ‘스마트안양 사회적경제 창업’을 주제로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과정을 개설 및 창업에 대한 지식 전수에 나선다.
중장년층·청년층·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로서 창업한지 1년 미만의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면 해당된다. 여성가장 및 2인 이상 팀을 이루면 우선 선발대상이다.
안양시는 교육생 40여명을 선발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교육 기관을 통해 주 2회씩, 45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초+심화 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있다.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 대해 수료증이 수여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우대, 시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과 육성사업 등의 멘토링 및 참가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업 실무과정을 참여하여 향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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