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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구세군덕치노인복지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진행했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집단시설 내 결핵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결핵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무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바로 알기’ 교육도 이뤄졌다.
검진 실시 후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무료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심민 군수는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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