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 지원으로 나눔·안전문화 확산
 |
| ▲ 서부소방서, 화재피해 복구 지정기부에 감사패 전달 (사진=서부소방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서부소방서는 3일 서장실에서 화재피해 취약계층에 지정기탁금을 기부한 고석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화재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석찬 목사, 정태희 회장(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
| ▲ 서부소방서, 화재피해 복구 지정기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선문서장, 고석찬목사, 정태희회장) (사진=서부소방서) |
대전중앙장로교회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기탁금은 불의의 화재로 생계위기에 처한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활안정지원을 통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소방서 이선문 서장은 “보내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화재피해 주민이 웃음을 되찾는데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