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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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소속 마을기업 '협동조합 꿈꾸는문화놀이터뜻' 관계자들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경제 통합 박람회에서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소속 마을기업인 '협동조합 꿈꾸는문화놀이터뜻'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협동조합 꿈꾸는문화놀이터뜻은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201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엔 남동구 마을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마을기업 2개소를 발굴·육성하고 마을을 중심으로 공연 및 축제를 기획해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경로잔치 행사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 등 지난 3년간 환산금액 2400여만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과 경력단절여성 창업아카데미 수료팀 창업육성 및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수료팀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한편 채의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그동안 열심히 해 온 남동구와 사회적경제조직에 겹경사"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으로 육성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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