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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청 전경. <사진 제공=남동구>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취임 3일째 공식일정을 4일 새벽 만수1동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하촌로 일대를 청소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남동구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여건과 청소환경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현장체험 활동에 나섰다.
그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노선청소와 주변 생활폐기물보관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집수받이를 정비했다.
청소가 끝난 뒤엔 조찬 간담회를 갖고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로 남동구가 깨끗해진다"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원가산정용역을 진행해 보다 효율적이고 깨끗하며 편리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로 개편할 것"이라며 "쾌적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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