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한희 대림대학교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양 기관은 2026년 말까지 ▲농산물가공품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 ▲농산물 가공을 위한 기술이전 및 자문 활동 ▲제품 및 가공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공동연구 ▲농산물가공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대림대학교가 보유한 실무 중심의 교육 노하우와 산업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농산물 가공품의 유통 확대 및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희 대림대학교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판매처 확보와 안정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이 가진 실무 교육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농식품 가공 업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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