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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어린이들이 유아 숲 체험서비스에 참가해 자연 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숲 해설, 유아 숲 체험서비스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산림교육을 본격 재개한다. 물론 참여자들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전문단체와 위탁 계약해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의 고용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유아들이 자연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 보고 ·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한 자연 체험학습장의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산림환경연구원 유아 숲 체험원은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숲 해설가 2, 유아 숲 지도사 3명 등 5명의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꽃과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특색 있는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지난 5월 16일 42개원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원장들이 참여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유아 숲 체험 44개원 12000명 ·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역사 숲길걷기 · 숲속실버학교 등 숲 해설 30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지회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집안에 갇혀있던 유아들에게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건강이상유무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방역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연 체험을 통해 인성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 인증프로그램 개발과 유아용 음수대 설치 등 교육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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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유아 숲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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